*수위는 살짝 있습니다. (이번편은 업뜸 헤헤) *맥크리가 욕을 많이 합니다. *디바가 맹랑합니다. *하트와 구독은 비루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헤헤 "좀만 참지 그랬냐..."결국 경비가 출동하고 나서야 소동이 종료됐다. 벙찐 아줌마와 애새끼는 주변에서 지켜본 사람들의 몰매를 맞다가 결국 억지로 사과했고, 옆구리 찔러 절 받은 하나와 나는 영 찜찜했다....
*수위는 심하지 않습니다.*맥크리가 욕을 많이 합니다.*디바가 아주 맹랑합니다.*그냥 맥디바 꽁냥거리는 게 보고 싶었음. 그냥 어린애였다. 맹랑한 꼬마애였다. 그래서 네 말을 무시했고 너의 눈을 보지 않았다. 나는 더러운 사람이었고 너는 순수했다. 너를 더럽힐 수 없어- 뭐 그딴 게 아니라, 그냥 어울리지 않았어서. 시발, 아니. 솔직히 얘기하면, 여자로 ...
재미슨이 눈을 떴을 때 처음 겪는 푹신한 침대에 이질감을 느꼈다. 눈을 뜨니 천장에는 환풍기가 털털거리며 돌아가고 있었고 재미슨이 구르고 살아왔던 바깥보다 훨씬 쾌적한 느낌에 신기해했다. 좀 더 방을 살펴보려고 팔로 침대를 짚고 일어나려는데, 무언가 푹 꺼지는 느낌이 들며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졌다. 뭐지? 재미슨은 생각하며 팔을 들었고, 곧 있어야 할 몸의...
살기 위해서 사람을 죽였다.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 생각없이 사람을 죽였다. 언젠가부터는 죽이기 위해 사람을 찾았다. 그걸 깨달은 순간 마코 러틀리지는 죽었다. 거울에 비치는 사람의 모습은 부정할 수 없는 마코였기에 그는 방독면을 썼고 마지막 남은 마코 러틀리지의 한조각 마저 죽여 버렸다. 미쳐버린 세상에서 나 하나 쯤 더 미친다고 달라질 건 없었다. 오히려...
충동적인 밤이었다. 그리고 그 밤 이후로 정크랫은 가끔씩 메이의 방에 들르기 시작했다. 어떤 날은 어젯 밤처럼 술에 취해 들어와 살을 부빌 때도 있었고, 어떤 날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메이를 끌어안고 있을 때도 있었다. 어떤 날은 맛있는 거를 잔뜩 사 들고 와 실없이 웃을 때도 있었고, 어떤 날은 평범한 연인 사이인 것 마냥 서로의 어깨에 기대서, ...
항상 생각하던 건데 말이야, 메이. 너는 나를 정말로 좋아하지 않아? 나를 단 한번도 좋아한 적 없었어? 나는 널 보면 말이야, 두 손 가득 네 볼을 담아보고 싶고, 하얀 우유 거품같아서 네 속에 들어가 보고싶고, 가끔은, 아주 가끔은 말이야, 내 밑에서 사랑스럽게 웃으며 나를 끌어안는 너를 상상할 때도 있어. 막 어쩔지를 모르겠고, 사람 수백 명 속에서도...
글쓰는 대학생. 오버워치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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